김대은(44) 전라북도 축구협회 전무는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금석배 대회가 선수와 임원, 학부모 등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의
축구잔치임을 다시 한번 전국에 과시하는 대회였다”고 평가했다










김대은(44) 전라북도 축구협회 전무는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금석배 대회가 선수와 임원, 학부모 등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의 축구잔치임을
다시 한번 전국에 과시하는 대회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금석대 대회 출전을 위해 익산 지역을 방문한 사람만도 무려 1만여명을 훌쩍 뛰어 넘을 정도로 많은 외지인이 익산지역을 방문했다”며 “이들이 익산지역에 뿌리고 간 돈만
해도 무려 30~40억원 가량에 달할 정도여서 금석배 대회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활력을 줬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매년 전국 각지의 축구 꿈나무이 한자리에 모여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금석배 대회가 국내 최고의 선수와 팀을 가려내는 축구 등용문 역할을 톡톡히 담당하고 있다”며 격상된 대회의 위상을 설명했다.

이어 “건전한 축구 꿈나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주말 리그제가 본격 도입된 만큼 어린 축구 꿈나무들이 운동과 함께 학업을 정상적으로 병행할 수
있도록 도내 축구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반면 김 전무는 160여에 달하는 팀이 12일간의 짧은 기간에 치르기에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다" 며 " 특히 대회 기간 연일 내린  비로 인해 인조잔디의 부족한 단면을 고스란히 드러내기도 했다”고 아쉬워 했다.

/.박상일기자 psi5356@

사진 박상일방 금석배 폴더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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