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균환 민주당 도지사후보는 23일 전주 평화1동 지하보도 앞에서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과 탤런트 김동진 씨가 지원하는 유세현장에
참석하는 것을 첫 일정으로 익산과 완주, 재래시장 등을 돌며 표심잡기에 바쁜 하루를 보냈다











정균환
민주당 도지사후보는 23일 전주 평화1동 지하보도 앞에서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과 탤런트 김동진 씨가 지원하는 유세현장에 참석하는 것을
첫 일정으로 익산과 완주, 재래시장 등을 돌며 표심잡기에 바쁜 하루를 보냈다.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은 유세에서 “새만금 사업은 민주당이 시작한 사업이고 그 마무리도 민주당이 앞장서
해결해나가겠다”며 “김완주 후보가
외면해온 새만금사업을 이제와 표를 잡기 위해 앞장서는 것처럼 대홍보 전쟁을 치르는 것은 도민을 우롱하는 처사”고 강력히 비판했다.

탤런트 김동진씨는 “정치를 하는 사람은 우선 깨끗하고 맑아야 하는데 정균환
후보는 일반인 시각에서 볼 때 능력을 떠나 청렴한 부분이 더 돋보인다”며 “오로지 정도로 가려는 소신과 그동안 국정활동을 통해 보여준 깨끗하고
뚝심있는 지도력은 전북경제를 살리는데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연설했다.

정후보는 원음방송 10분 인터뷰를 통해 선거운동 과정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묻는 질문에서 “상대후보가 토론회 과정에서 그동안 쌓아온 경륜에 대해 구시대 정치인으로
몰아가는 것을 보고 참으로 격세지감을 느꼈다”며 “경륜은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대단히 중요한 강점인데 이를 구시대
흘러간 정치인으로 매도하는 것에 참담한 심정이 들었다”고 털어놨다./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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