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가 통한의 패배를 당했다










전북현대가 통한의 패배를 당했다.

전북현대는 24일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하우젠컵 2006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 경기에서 경기 종료 5분을 참지 못하고 결승골을 허용, 1-0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이날 전북은 시종일관 전남과 밀고 당기는 경기를 벌이는 등 홈에서의 승리를 거두려고 혼신을 다해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러나 후반 41분께 전남의 주광윤이 박종우의 공을 이어받아 전북의 골네트를 가르며
승리를 확정짓는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어이 없게 1골을 허용한 전북은 동점골을 만회하기 위해 언저리 시간까지 끊임없는
추격을 시작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전북은 이날 패배로 3승 7무 3패를 기록 6위에 머물러 있는 부산에 이어 종합
순위 7위에 머물렀다.

/박상일기자 psi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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