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쉬운 벼 육묘기술 보급 호응(사진)










손쉬운
벼 육묘기술 보급 호응(사진)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홍주)가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조립식 벼 육묘기를 시범 공급, 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농촌
노동력의 고령화, 부녀화 추세로 못자리 설치와 같이 힘이 많이 드는 일은 농업인에게 큰 부담을 주어 왔으며 자칫
관리 부실로 육묘를 실패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총 사업비 2천만원을 지원하여 관내 100조를 시범보급, 2천800 상자의 기계 이앙모를 생산할 수 있도록 했다.

시범 보급된
조립식 육묘기는 누구나 튼튼한 모를 쉽게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물관리, 보온관리, 통풍작업 등을 생략할 수
있어 관리가 편리하다.

또한 못자리에서
많이 발생되는 생리장해 등으로 인한 육묘 실패를 막을 수 있어 1석 다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벼 육묘
후에는 3단이나 4단으로 분리해 채소, 화훼류의 육묘와 고추, 마늘 등 농산물 건조기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보저 가치가 높은 것으로 판명되고 있다.

/김명곤 기자k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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