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 설 연휴 진료체계 운영











 

 중국 회안시 사절단, 완주군 방문

 

 중국 강소성 회안시(淮安市) 대외무역경제합작국 관계자들이 완주군을 찾아 양 지역간 상호협력과 우호증진을 공고히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린 국장 등 8명으로 구성된 회안시 방문단은 지난 24일 완주군청을 방문,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도 양 지역의 화합과 우호교류가 더욱 활성화되는데 노력하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

 방문단은 이어 양 지역간 공무원 교환협약 체결에 의해 현재 완주군청에 근무 중인 신동호씨(23·회안경제개발구 외자초상국)의 근무지와 생활주거지를 둘러보았다.

 정경춘 완주군수 권한대행은 “공무원 상호 파견으로 경제활동 참여, 경제시찰단 방문 및 대외경제협력 절차 등의 안내를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완주군과 회안시간 경제교류가 활성화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상호 교류와 방문을 통해 양 지역이 발전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완주군과 중국 회안시는 지난 99년 자매결연 체결이후 매년 3~4회씩의 방문을 통해 각종 경제교류와 협력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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