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월드컵 축구대회 길거리 응원전이 전주 백제로와 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독일 월드컵 축구대회 길거리 응원전이 전주 백제로와 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진다.

25일 전주시에 따르면 월드컵기간
전주지역 축구팬들의 편의를 위해 한국-토고 전이 열리는 다음달 13일은 백제로(성모병원-한국관 사거리), 한국-프랑스 전이 열리는 같은 달 19일은 종합경기장을
각각 거리 응원장소로 지정했다.

또 24일 한국-스위스 전 때에는 전주종합경기장을
시민들의 거리응원 장소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 날은 이 구간 및 일대의 차량통행이 전면 또는 부분
통제되고 응원장소 주변에는 대형 LED 영상시스템이 설치된다.

시는 대회 당일 현장에서 대회 오프닝 영상 쇼와 난타 공연, 그룹사운드 및 치어리더공연,
불꽃놀이 등 다양한 응원축제를 벌여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방침이다.

/김영무기자 m6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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