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성경 : 히 12:14

찬송 : 460장

 

어느덧 2002년도가 저물어가고 2003년도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크리스천들이 주님을 찾고 믿노라며 “주여,
주여”하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만 영적인 가뭄이 들어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임재하심이 사라진 듯한 느낌을 가져볼 때가 종종 있습니다. 새해에는
영적으로 풍성해져서 화평을 좆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사람을 결코 혼자 살 수 없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도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말했습니다.
사람은 더불어 살아야 합니다. 가족과 이웃과 친척과 더불어 화평을 만들어 가는 사람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상대방을
이해와 사랑으로 대하되 인내를 가지고 마음속에 불화케 하는 악령을 쫒아내며 화평하기 위해 끊임없이 기도함으로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거룩함을 쫒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자녀로서 갖추어야 할 조건이 있는데 첫째는 정직과 공의,
진실입니다. 정직을 잃어버리면 신용을 잃게 되고 급기야는 인격적인 파탄에 이르고 맙니다. 공의란 것은 평등사회의 기초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리브가가 야곱을 편애함으로 한 가정에 공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에서’가 ‘야곱’을 죽이려 했던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나아가서 거룩함을 쫓으려면
진실을 말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진리이시기 때문에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진실을 말하며 살아야 합니다.

둘째는
참소하지 아니하며 악을 행치 아니하며 훼방치 않아야 합니다. 참소란 간악한 말로 남을 헐뜯거나 없는 죄도 있는 것처럼
만들어 고하는 것을 말합니다. 참 성도는 행악도 버리고 남이 잘 되는 것을 막는 훼방을 버려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하나님을 두려워 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믿고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이러할 때 우리는 바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데 되는 것입니다.

주기도문

/김현종 목사<전주창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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