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허범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57)이 전북대 창업연구센터 초청을 받고 내달 1일 이 대학 진수당에서 대학생 등을 상대로
'글로벌 경제와 중소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벌였다










(사진)허범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57)이 전북대 창업연구센터 초청을 받고 내달 1일 이 대학 진수당에서 대학생 등을 상대로 '글로벌 경제와 중소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벌였다.

허 이사장은 이날 글로벌 경제의 도래, 글로벌 환경에서 기업이 넘어야 할 3산, CEO의 자세, 중소기업의 미래 등에 대해 강연했다.

허 이사장은 이자리에서 “글로벌 환경에서 기업이 넘어야 할 3가지 산으로 기술(Technology).생산(Production).마케팅(Marketing) 등을 꼽고 무한경쟁에서 생존의
요체는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술혁신의 3요소, 생산의 6요소, 마케팅의 3요소 등을 설명한뒤 정보화, 인터넷의
생활화, 지식경영 노하우의 습득은 물론 수요자, 고객과의 직접 만남, 시간관리, 솔선수범 등 CEO의 자세” 등을 제시했다.

또한 중소기업 현장에서 수 십년 간 경험하고 느낀 노하우와 중소기업의 현안, 위기관리
및 경쟁력 제고방안 등 다양한 방안도 내놓았다.

한편, 허 이사장은 특강 후 전북의 전략 과제인 자동차부품 소재산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주)아이씨엠씨등 자동차 부품업체를 방문해
기업의 애로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월 취임한 허 이사장으로 경남 고성 출신, 산자부 과장과 국장,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산자부 차관보 등을 역임했다./박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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