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환상적인 샷이 다시 한번 빛났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환상적인 샷이 다시 한번 빛났다.

우즈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 우승자들만 초청받는 36홀짜리
이벤트 대회인 PGA그랜드슬램을 5년 연속 제패하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 골프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또 하나 세웠다.

올해 마스터스와 US오픈 우승자인 우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의
포이푸베이골프장(파72.7천81야드)에서 열린 2002년 대회(총상금 100만 달러) 둘째 날 최종라운드에서 11언더파 61타를 쳐 합계 17언더파
127타로 2위와 무려 14타차로 우승했다.

저스틴 레너드(미국)와 데이비스 러브3세(미국)가 3언더파 141타로 공동
2위를 차지했고 리치 빔(미국)은 1오버파 145타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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