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주 교육감이 28일 대통령 표창 상금으로 받은 300만원 전액을 ‘전북도 사랑의 장학금고’에 장학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쾌척,
수상의 의미를 빛나게 했다










문용주 교육감이 28일
대통령 표창 상금으로 받은 300만원 전액을 ‘전북도 사랑의 장학금고’에 장학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쾌척, 수상의 의미를 빛나게 했다.

문 교육감은 “포상금이 불우한 학생들에게 쓰여져 전북 미래를 이끌 일군으로 성장한다면
이보다 더 값진 것은 없을 것”이라며 “인재양성 차원에서 쾌척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북도 사랑의 장학금고는 소중한 장학 기탁금을 계기로
장학 사업에 더욱 충실해 전북의 인재육성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용주 교육감은 지난 27일 국무총리실에서 열린 시도 교육청 생활지도 분야 시상식에서 16개 시도교육청중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김복산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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