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울산에서 펼쳐질 제35회 울산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전북선수단이 자존심 회복과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울산에서 펼쳐질 제35회 울산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전북선수단이 자존심 회복과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전북 선수단은 13일 전북학생회관에서 강현욱 도지사를 비롯해 최규호 교육감, 김병곤
도의회 의장, 김환철 도교육위원회 의장 등 도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결단식에서는 선수단 대표로 나선 전라중 육상 천태민, 한유화선수가 “대회
규칙을 준수하고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며, 향토와 개인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북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 782명, 임원 325명 등 모두 1천107명을
구성, 초등부 17개 종목과 중등부 30개 종목에 출전한다.

/박상일기자 psi5356@

사진 김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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