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치과의사회(회장 오환용)는 15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300만원을 전주교육청에 전달했다










전주시 치과의사회(회장 오환용)는 15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300만원을 전주교육청에 전달했다.

전주시 치과의사회는 우수한 인재 육성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는 교육환경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해마다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이 사랑의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면서 면학에 전념하고 있는 전주시내 초등학생 5명과 중학생 5명 등 모두 10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지급된다.

박규선 교육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항상 꿋꿋하게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용기와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김양근기자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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