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새벽 5시께 전주 효장동 서곡 D아파트 인도에 이 아파트에 사는 박모 할머니(84)가 머리부위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 송모씨(62)가 경찰에 신고했다










28일 새벽 5시께 전주 효자동 서곡 D아파트 인도에 이 아파트에 사는 박모 할머니(84)가
머리부위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 송모씨(62)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날 새벽 3시께 이 아파트 9층 계단에서 박씨가 큰 소리로 기도하는 것을
봤다는 주민과 전날 짐정리를 깨끗이 해놓았다는 가족들의 진술에 따라 박씨가 9층에서 뛰어내려 자살 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김영무기자 kim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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