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활동-김완주와 국회의원]











[예산 활동-김완주와 국회의원]

김완주 도지사 당선자와 도내 국회의원들이 19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김 당선자는 이날 장영달  조배숙 채수찬 등 도내 의원들과 함께 건설교통부를 방문하고, 김제공항 호남고속철
자기부상열차 등 전북권 현안 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협조를 당부했다.

김 당선자는 추병직 건교부 장관에게 김제공항 건설의 당위성을 설명했으며
이어 도지사 선거전의 핵심 공약이었던 익산 KTX~새만금간 자기부상
열차사업 유치와 관련해서도 정부의 협조를 요구했다.

김제공항 건설과 관련, 김 당선자는 전북은 외국인 기업 입주가 본격화하는 등 새로운
항공수요가 창출되고 있다면서 2010년 완공을 위해서는 2007년도 기반공사비 예산 50억원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자기부상 열차사업에 대한 전북도의 강한 의지도 표명했다. 이 사업은 현재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한 상태로 오는 8월말 용역이 완료된다. 건교부는 용역 결과에 따라 추진 여부와 재정 지원 문제를 결정할 예정이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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