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단신










전시 단신

제7회 전북민미협 기획전

‘통일’을 주제로 7명의 민미협 회원이 뭉쳤다. 최영문 이효문
윤철규 김성민 오세나 강현화 진창윤 등이 주인공들. 이들이 마련한 ‘7인의 통일전’이
전북예술회관에서 마련되고 있다.

이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예술작품은 이미 존재하지 않으며 예술적 상황만이 있을 뿐”이라고
넉두리를 쏟아놓고 있다. 설치미술부터 회화 등 다양한 장르를 만날 수 있다. 전시회는 내년 1월2일까지.

 

제10회 화인다 사진전

익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들의 모임인 ‘화인다(회장 신길수)’가
열번째 사진전을 익산 솜리예술회관에 펼쳐놓았다.

23명의 회원들이 1년동안 작업해왔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것. 앵글에 잡힌
표정들이 ‘갈매기 노래’ ‘동화의 나라’ ‘빛그림’ ‘강변연가’ 등 다양한 제목들로 관객을 맞고 있다.

매년 3점을 선정하는 삼걸상에는 이순옥씨와 최형이씨, 임영숙씨가 확정됐다. 한편
전시회는 오늘까지.

 

제21회 원묵회전

한국화의 실험적 작품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고 있다. 원광대 한국화가 동문들로
구성된 원묵회(회장 오병기) 회원전이 바로 그 것. 내년 1월2일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60여명의 회원중 32명이 작품을 출품했다. 특히 화선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질감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작품들이 많아 눈길을 끈다.

 

제2회 학연전

스승과 제자를 서로 기억하며 마련한 전시회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마련한 ‘학연전’. 인연을 중시하는 의미에서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이들은
하반영 탁무송 강정진 등 3사람. 이들의 작품 28점은 전북예술회관에서 내년 1월2일까지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김영애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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