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한병도]

국회 한병도 의원(열린우리당 익산갑)이 ‘통합이라크연맹’과 ‘이라크 혁명최고위원회의’를 대표하는 알 하킴 의장 대리를 초청, 이라크와의 경제협력관계
증진 등 활발한 의원 외교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23일 방한한 알 하킴 의장 대리는 지금까지
한국을 방문한 이라크 인사 중 최고위급 인사.

알 하킴은 지난 25일 고 김선일씨 유족을 방문, 이라크 정부를 대표해 유감과 사과의 뜻을 표명했고 이어 임채정 국회의장,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과 면담한 바 있다.

한병도 의원은 “이라크는 세계 제3위의 원유매장국으로 치안이 안정되면 대규모 건설공사 발주가 예상된다”면서 “한-이라크 간의 경제협력 관계를 강화해 우리 기업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이라크는 치안 불안으로 우리 국민의 이라크 입국이 금지돼 있는 상태지만,
이라크 입국 금지 해제 시에는 우리 기업의 대규모 진출로 상당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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