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김영석) 풋살팀이 창단 4개월만에 국내대회 첫 우승을 이끌어 냈다










 

우석대학교(총장 김영석) 풋살팀이 창단 4개월만에 국내대회 첫 우승을 이끌어 냈다.

우석대 풋살팀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화천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8회
회장기 전국 풋살 대회에서 체력과 스피드를 앞세워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우석대 권다혁(레저스포츠)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뛰어난 MVP(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석대 풋살팀은 결승에 오른 울산을 개인기와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활발한 공격으로 3-0으로 완파해 최 정상에 올랐다.

풋살팀은 이에 앞서 열린 8강전과 준결승에서도 대구와 강원 춘천팀을 조직력을 앞세운
견고한 수비와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6-2, 3-0으로 대파하는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에 전국 최정상에 오른 풋살팀은 우석대가 지난 3월 체육과학대학 신설과 함께
체육종목 육성정책에 따라 전국 최초로 창단한 팀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에는 대학부 20여개 팀을 비롯해 전국에 걸쳐 모두 70여개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기량을 펼쳤다.

우석대 레저스포츠학과장 이철원 교수는 "풋살이 생활체육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엘리트 체육인들의 기량을 높이는 운동이기도 하다며 이번 풋살 대회를 통해 풋살활성화와 생활체육인들에게 한층 다가서는 계기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박상일기자 psi5356@

사진 박상일방 -우석대 풋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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