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고향으로 오세요













“여름휴가, 고향으로 오세요”

전북농협(본부장
이상준)은 28일 오후 2시부터 서신동, 인후동, 효자동 소재
농협 앞에서 전북 팜스테이 마을 참여농가와 농촌사랑봉사단, 농협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휴가, 농산어촌 고향에서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현재 주5일제
실시로 매년 증가되고 있는 팜스테이 등 농촌관광 확산 추세에 맞춰 도시민들이 여름철 휴가를 전통과
향수가 배어있는 우리 농산어촌에서 재미있고 의미 있는 휴가를 즐기도록 유도함으로써, 농산어촌의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건전하고 알찬 휴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팜스테이 마을 현황 및 도시민 이용객 수를 보면 2003년에 11개 마을에서 80개소를 운영했고
3만4천명이 이용했다.

2004년의
경우는 14개 140개소를 운영했고 이용객은 5만명이었으며, 2005년에는 19개 마을에서 151개소를 운영,
이용객이 8만6천명으로 늘어 나는 등 갈수록
운영마을과 이용객이 늘고 있다.

이날 열린 캠페인에서는 숙박시설, 먹거리, 볼거리 등 전국의 팜스테이마을 현황이 수록되어 있는 농촌체험관광
책자를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며 도내 19개
팜스테이 마을의 많은 이용을 당부하는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황승훈기자
hsh7702@

자료사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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