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자녀급식비 지원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도교육청과 전북교총과의 하반기 교섭이 마무리됐다










저소득층 자녀급식비 지원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도교육청과
전북교총과의 하반기 교섭이 마무리됐다.

도교육청과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는 지난해 12월 30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소규모학교 보직교사 확대 등 14개 항목에 합의했다.

이날 마무리된 14개 항목은
교직원 출장여비 정상적 지급, 저소득층 자녀 급식비 지원확대,특수분야 직무연수 경비 지원확대, 시지역 변두리 농촌학교 근무가산점 부여 등이다.

양측은 또 소규모학교에 교감과 보직교사를 배치하고 교원의
근무평정 급간을 평정분포 비율에 맞게 조정, 복식학급 학급당 학생수 하향 조정, 중등농어촌학교를 연차적으로 지정되도록
합의했다.

유치원 학급편성 기준 개선, 교원업무보조원 배치, 관광지에서 청소년 선도 지도에 따른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교원의 해외연수를 확대키로 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전북교총과의 교섭, 협의사항 이행 여부를 파악해 다음 교섭, 협의때 전북교총에 통보해야 한다.

/김복산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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