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대식(남원2) 제1 부의장














△하대식(남원2)
제1 부의장

“도의회가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성실하게 수행하면서 전북발전을 위해 의회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시켜 나가겠습니다”

제1 부의장으로 당선된 하대식 부의장은 “부의장으로 선출해준 동료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제한 후“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만큼 그 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토대로 의장을 보좌하겠다”고 강조했다.

하 부의장은 “도의회가 전국 16개 시·도 광역의회
가운데 가장 모범적이고 생산적인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장과 의원간 교량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7대 도의회 활동을 토대로 제8대 의회가
도민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대한 홍보기능을 강화하고 의원들의 복지증진 및 의회 위상제고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재선에 성공한 그는 전주고,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25사단 작전참모와 3군 감찰검열과장, 28사단 연대장, 대통령특명 검열관, 35사단 작전부사단장 등을 역임한 후 예편했다. 7대 의회에서는
행자위와 교복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최병희(김제1)
제2 부의장

“그 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의장을 보좌하고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개인적인 지혜와
역량을 다하겠습니다.”

8대 도의회 제2 부의장에 당선된 최병희 의원의 소감. 최 부의장은 34년 동안의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지난 4년 동안 제7대 의회
의정활동을 하면서 전북도 산하 공기업조사 특위 소위원회 위원장직을 맡아 도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있던
전북무역의 실상을 파헤쳐 낭비된 예산을 변제·추징하고 책임자를 문책하는 것은 물론, 전북무역을 해산토록 하기도 했다. 또 의회 간행물 편집위원회
위원장직을 맡아 의회 내 유명무실한 의정신문을 폐지하고 현재 발행되고 있는 ‘도민과 함께 하는 전북의회 21’을 출간토록 했다.

김제 금산고와
한국방송통신대를 졸업한 재선의 최 부의장은 금만라이온스클럽 회장과 농기공 동진지부 부지부장을 역임했으며 7대 당시 간행물편집위원장과 산업경제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송병섭(무주2)
산업경제위원장

“200만 도민과 동료의원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사명감에 무거운 책임감이 앞섭니다.”

8대 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를 이끌어갈 송병섭 위원장의 당선 소감이다.

송 위원장은 농업 비중이 크고 타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우리 도의 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불씨를 지펴, 도민의 소득증대를 이룩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충분한 대화와 많은 현지 활동을 통해 농어업인과 지역 경제인의 진솔한 의견이 도정에 최대한 반영돼 전북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다해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집행부의 잘된 점에 대해서는 충분한 격려를 통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지만 반대로 잘못된 점이 있을 경우 견제와
대안제시를 통해 시정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출신으로 무주군 4-H 연합회장, 미래농촌연구회 무주군 지회장을 지난 그는 7대 도의회 운영·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상문(진안2)
문화관광건설위원장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문화관광건설위원장이라는 과분한 직책을 맡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8대 도의회 문건위원장으로 당선된 이상문 의원의 당선 소감.

이 위원장은 “능동적이고 생산적인 의회가 돼 우리 전북이
경제적으로 한 단계 발전하고 수준 높은 문화공간이 조성되는 등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도민의 고견과 충고에 귀 기울일 것”이며 “이를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집행부에 대해서도 도민들이 원하는 올바른
방향으로 도정이 나아갈 수 있도록 견제와 철저한 감시는 물론, 전북 발전을 위한 각종 수요 시책에 대해서는 뜻을 같이하는 등 상생의 의회정치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주공고와 인천전문대를 졸업한 이 위원장은 진안 JC특우회 회장을 비롯, 진안군 체육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7대 의회 당시 문건위 부위원장, 운영위원·예결위원, 재해대책지원특별위원장 등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김호서(전주4)
행정자치위원장

“행자위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비전과 대 안있는 정책제시로 전문성 있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끌어갈 김호서 위원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행자위가 전북발전을 위해 당을 초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수행하는 한편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며 합리적이고 실현 가능성 있는 대안과
방향을 제시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그러나 “전북도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혁신도시건설과 조직개편에 따른 기구조정 등 많은
업무가 산적해 있다”고 전제한 후 “이 같은 상황에서 사리사욕에 따른 예산집행과 무분별하고 원칙 없는 인사, 특혜·정실에 따른 인사, 선심성 조직개편 등 위법 부당한 사례가
적발될 경우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행자위는 21세기 정보화와 세계화에 대비하기 위한 역할과 기능을 도민의 편에서
다하겠다”며 “앞으로 2년간 행자위는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리상고와 전주대를 졸업한 그는 민주당 비례로 7대 도의회에 진출한 후 5·31 지방선거에서 지역구에 출마 당선됐으며
전북은행 노조위원장,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정치특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인수(임실2)
교육복지위원장

“사회 취약계층과 서민이 보호받는 따뜻한 복지향상에 힘써 나가겠습니다.”

8대 도의회 교육복지위원장에 당선된 한인수 의원의 소감이다. 그는 이날 교복위 의정활동과
관련, 도민의 뜻을 대변하고 도민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주는 의정활동을 펴나갈 수 있도록 위원회 위원과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교육복지위원회는 도민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환경, 복지, 교육문제를 다루는 위원회인 만큼 사회 취약계층과 서민이 보호받는 따뜻한 복지향상은 물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기반
구축에 힘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새만금 유역의 수질보전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고, 수요자
중심의 학교 운영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7대 의회에서 교복위
부위원장, 예결위원 등을 역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 복지, 보건, 교육정책이 한 단계 발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해성고와 조선대 공과대를 졸업한 그는 임실군 장애인후원회 부회장과 임실군 해성고 동문회장을 지냈으며
7대 당시 교복위 부위원장, 운영·교복위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김민권기자
kisaje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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