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붐으로 인해 청량음료 소비가 감소하는 중에 코카콜라 독극물협박사건까지 겹치면서 소비자들의 콜라 기피현상이 급속 확산되고 있다










웰빙 붐으로
인해 청량음료 소비가 감소하는 중에 코카콜라 독극물협박사건까지 겹치면서 소비자들의 콜라 기피현상이 급속 확산되고 있다.

13일 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독극물 협박사건이 터진 이후 전남 화순, 담양 나주, 전북 군산 등을 중심으로 ‘코카콜라’와 ‘코카콜라 라이트’ ‘코카콜라 제로’ 등의 제품 매출이 떨어지고 있으며
코카콜라가 페트병 제품을 전량 회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여름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마트 전주점의 경우 코카콜라의 매출이 30%이상 급감했으며 전주 하나로클럽도 11일부터 코카콜라
매출이 20%이상 떨어졌다.

이에 대해 코카콜라측과 이마트
전주점 등은 지역 내 매장에 보관 중인 모든 코카콜라 PET 제품도 진열·판매하지 않고 소비자가
반품하는 모든 제품에 대해 환불 처리하도록 할 계획이다./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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