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악권 사과산업이 농림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국비 7억3천만원을 추가지원 받는 쾌거를 안았다














동부산악권 사과산업이 농림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국비 7억3천만원을 추가지원 받는 쾌거를 안았다.

23일 전북도 농정당국에 따르면, 농림부는 최근
전국 34개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수립, 추진체계, 예산집행, 유통실적 등에 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공개 면접평가, 3차 지자체 의견조회 등을 통해 사과산업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의 영주, 의성, 봉화와 충북
과수산업육성계획 등 1개 시군의 과수생산규모가 2천ha를 넘는 대규모 산지들과 햇사레(복숭아) 과수산업·안성마춤배산업 등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한 브랜드들과의 경합이어서 더욱 값진 결과라는 평가다.

이에 따라 동부산악권 사과산업은 사업추진비 3천만원과 사업비 7억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과사업은 장수군을 중심으로 무주, 남원,
진안의 사과농가가 참여, 산지규모를 키우고 표준화된 재배방법에 의해 상품화는 물론 판매, 농가소득에
기여하고자 뭉친 광역사업이다. 특히 준공을 눈앞에 둔 거점산지유통센터는 전국 1호로서 법인 명칭은 ‘S-APC’이며 기업 CEO이자 마케팅 분야 전문가인
안병현씨를
영입, 가동을 준비 중이다. /김민권기자 kisajebo@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