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농경문화의 산실인 벽골제 장기종합 발전계획 용역 최종보고회가 26일 김제시장을 비롯한 12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되었다














우리나라 농경문화의 산실인 벽골제 장기종합 발전계획 용역
최종보고회가 26일 김제시장을 비롯한 12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김제시는 벽골제의 원형 복원을 통해 농경문화는 물론 지역문화의
보존과 창달을 위한 벽골제 장기종합 발전계획을 마련하여 그 동안 부족했던 역사적, 문화적 자료를 심층적으로
연구 분석하여 제시함으로써 벽골제의 축조연대, 규모, 축조방식, 문화재적 가치를 재평가하고 향후 시행될 복원사업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기회를 마련 했다.

또한 벽골제를 중심으로 단계적이고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농경문화를 널리 알리고 우수한 전통문화의 체험을 통해 향토 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특히 벽골제의 저수지 원형과 제방 수문 등의 복원을 통해
세계문화유산에 등록하고 이를 전통문화로 재창조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를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 선조들의 슬기와 지혜를 체험하고 체류하는
국민관광지로 육성 개발하는데 의견을 모으고 앞으로 소요되는 예산은 중앙부처와 긴밀한 지원 요청하여 예산을 확보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기로 했다. /김제=김종빈기자 k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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