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전통문화센터(관장 곽병창)의 기획 공연인 ‘우리 춤의 숨결’ 여섯번째 무대에 우리 전통 춤의 맥을 잇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몸짓언어를 창조해나가는 젊은 춤꾼들이 초대됐다










전주전통문화센터(관장 곽병창)의 기획 공연인 ‘우리 춤의 숨결’ 여섯번째 무대에 우리 전통 춤의 맥을 잇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몸짓언어를 창조해나가는 젊은
춤꾼들이 초대됐다.

고명구
호남춤 연구회 회장과 김현정 금파무용단 대표, 박병숙 전북대 무용학과  강사, 진수이 호남살풀이춤 이수자 , 최은숙 전북도립국악원 무용단 수석단원
등 5명이 4일과 5일 오후 7시 30분 센터 내 한벽극장에 신명나는 춤판을 벌인다.

최현-이길주-박재희 선생에게 사사한 고명구씨는 이길주 교수가 40년 춤 인생을 호남의 자연에 빗대 표현한 ‘호남산조’를, 김현정씨는 중요무형문화제
제 92호로 지정된 강선영류 태평무를 선보인다.

김백봉춤
보존회 콩쿨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한 박명숙씨는 김백봉 선생 춤이 지난 고전양식에 현대감각을 부여한 ‘산조’를 선보이며, 진수이씨는
정·중·동의 미학을 간직한 호남살풀이 춤을, 최은숙씨는 제주도지방의 무속춤으로 전해지고 있는 신칼대무춤을
각각 선보인다.

 

/김미순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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