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로우신 주님, 새해를 새해답게 살아가지 못하는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새해를 새해답게 살아가지 못하는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계속 새롭게 되기를 기대하고 기다리시며 오늘도
새해를 주시는 것을 감사합니다.

그러나
새 사람이 되지는 못하였기에 아무 의미도 없는 새해를 맞게 됨을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원하옵고 기도하오니, 금년은
분명 새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위에서 부르신 그 부르심의 상을 위하여 오직 그리스도께만 목표를 두고 그 목표를 향하여 전심전력으로 달려가게
하여 주옵소서.

과거는
십자가에 묻어 버리고 앞만 보고 달리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금년은 정녕 새로운 역사가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게 하시고, 지금과는 전혀 다른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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