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조림초등학교가 개발한 컴퓨터 교재가 지난 3일 도교육감 인정도서로 승인 받는 영광을 안았다










진안 조림초등학교가 개발한 컴퓨터 교재가 지난 3일 도교육감 인정도서로 승인 받는 영광을 안았다.

진안초등학교가 개발한 ‘신나는 컴퓨터’는 정보의 이해와 윤리, 컴퓨터의 기초,
소프트웨어의 활용, 컴퓨터 통신 등을 망라 체계적으로 컴퓨터를 알기 쉽게 구성된 것이 특징.

진안초등학교는 지난해 11월말
‘신나는 컴퓨터’ 5,6학년용을 개발해 도교육청에 인정도서 승인을
요청, 2차에 걸친 인정도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근 교육감 인정도서로 승인을 받는 결실을 맺었다.

‘신나는 컴퓨터’ 재량활동 교재는 지난해 1-4학년용에 이어 이번에
5-6학년용을 승인을 받아 전학년 인정도서로써의 면모를 갖췄다.

산촌의 소규모 오지학교가 만들어 가는 교육과정을 구현하는
우수사례로 타 학교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 교재는 학생들 스스로 컴퓨터 활용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우수한 재량활동 교재로 평가되고 있다.

진안초의 ‘신나는 컴퓨터’ 재량활동 교재는 도내 초등학교는 물론 전국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복산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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