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8일 내년 하반기 문화관광축제로 김제지평선축제, 무주반딧불축제, 의암주논개대축제 등을 문화관광부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28일 내년 하반기 문화관광축제로 김제지평선 축제, 무주반딧불 축제, 의암
주논개 대축제 등을 문화관광부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문화관광축제는 지역에서 추천한 우수문화축제를 문화관광부가 해마다 상·하반기로 나눠 선정하는 것으로 채택되면 축제당 6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지난 97년부터 지역문화 활성화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97년 춘향제가 처음으로
선정됐다.

98년에는 내장산단풍축제, 99년과 2000년 춘향제 무주반딧불 축제 익산보석문화 축제, 2001년
춘향제 무주반딧불축제 익산보석문화축제 김제지평선축제 등이 선정됐다. 올해는 춘향제 무주반딧불축제 김제지평선축제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춘향제와 정읍민속 투우축제가 문화관광축제로 열린다.

이밖에 전북도는 내년도 상설 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남원 민속국악 상설공연과 장수 장안문화예술촌 전통문화 체험을 선정, 각각 5천여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한민희기자 h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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