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새벽1시30분께 군산 어청도 서방 32마일 지점에서 원목을 운반하던 러시아 선박 2478톤 알렉세이 비카예프호가 침몰했다










5일 새벽1시30분께 군산 어청도 서방 32마일 지점에서 원목을 운반하던 러시아
선박 2478톤 알렉세이 비카예프호가 침몰했다.

군산 해경에 따르면 배에 타고 있던 20여명의 선원은 구명보트에 탄 채 표류 중이었으며
지나가던 파나마 선적 글로리드호에 의해 구조돼 인명피해는 없었다.

침몰한 선박은 러시아에서 인천으로 운항 중이었으며 경찰은 6m가 넘는 높은 파도
때문에 정확한 현장 조사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군산=김재수기자 kjs@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