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에 태권도를 대신할 스포츠는 없어요”











세계에 태권도를 대신할 스포츠는 없어요”

그리스
태권도협회 소속 선수들이 우석대 태권도팀과 합동훈련을 통해 태권도 종주국의 진면목과 선진기술을 배우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우석대에
따르면 2006 그리스 선수권대회 일반부 1위를 차지한  키리아코스(21)와  유럽선수권대회 청소년부
입상경력을 가진 니콜라오스(18) 등 그리스 태권도 전지훈련단5명이 다음달 10일까지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태권도 교습법 및 선진기술을 배우고
있다.

이번
우석대 전지훈련에 참가한 키리아코스 씨는 “ 태권도가 신체를 단련할 뿐 아니라 정신을 가다듬을 수 있는 운동이다”며
“태권도를 통해 승패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스
선수단은 우석대 전지훈련을 마치고 9월 4일부터 서울올림픽 제2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2회 코리아 오픈 국제태권도대회에
참가한 뒤 10일 돌아갈 계획이다.

우석대
송은섭 체육과학대학장은  “ 태권도 세계화와  유럽국가와의 교류활성화를 위해 합동훈련을 추진하게
됐다”며, “ 그리스뿐만 아니라 일본, 호주 등 세계 각국의 선수단을 초청, 유대강화와 기술전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일기자 psi5356@

사진
박상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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