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한.일 월드컵 공동개최 축하 기념비의 제막식이3일 오전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임시 홍보관에서 열린다.
가로 120㎝, 세로 100㎝의 동판에 `한.일 양국민의 희망찬 미래와 영원한
우정을 위하여'라고 쓰인 기념비는 지난 7월 개최된 한.일 정상회담 당시 두 나라 정상의 합의에 따라 제작됐다.
이 기념비는 일단 임시 홍보관에 설치됐으며 월드컵기념관이 건립되는 대로 기념관으로 이전될 예정이다.
한편 일본측 기념비는 요코하마(橫浜) 경기장 귀빈홀에 설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구
@jjn.co.kr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