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보급과 우리말 바로쓰기를 선도하기 위한 제11회 세계 한국어 웅변대회가 지난 19일 필리핀 마닐라 필암라이프 공연장에서
펼쳐졌다











한글보급과 우리말 바로쓰기를 선도하기 위한 제11회 세계 한국어 웅변대회가 지난 19일 필리핀 마닐라 필암라이프 공연장에서 펼쳐졌다.

국립국어원과 (사)한국 웅변인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웅변인협회 필리핀 본부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세계의 각 나라와 국내 시도 대표 연사 60여명이 참가해 열띤 기량을 펼쳤다.

이번 대회 중고등부에 출전한 정서현(순창여자중 1년)학생이 '한류는 한글과 한국어로'라는
주제로 열변을 토해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초등부에서는 설강욱(전주화산초 6년)학생이 '우리말 사랑지킴이'라는 주제로 호소력 있게 발표해 주한 필리핀 대사상을
받았다.

대학·일반부에서는  윤재선(전북남원시청)씨가 주한필리핀대사상을, 이은혜(전북대 평생교육원)씨가 경산외국어대학교 총장상을 각각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박상일기자 psi5356@

사진 –스켄받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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