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오겠습니다











김재명(54) 전북도 정무부지사가 2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 부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대회의실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기업들에 구걸하는 시대는
지났다”면서 “그들이 자발적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환경을 창출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사람의 벽과 시스템의 벽, 마음의 벽을 극복하는 길만이
우리 모두가 잘 사는 전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후 “도 직원 여러분이 주체가 돼 혁신운동이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부지사는
취임식을 가진 뒤 곧바로 지난해 전북으로 이전해 전북기업으로 다시 태어난 LS전선을 방문, 근로자를 격려하는 등 기업 생산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부지사는  LS전선(주) 심재설
본부장 등 임원과의 간담회에서 “전북도는 24시간 전북의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풀 가동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피력했다./김민권기자
kisaje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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