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8일 내년도 문화재 관리사업으로 140건 473억원을 책정, 문화재청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28일 내년도 문화재 관리사업으로 140건 473억원을 책정, 문화재청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올 문화재 관리로 지원된 국비 121억원에 비해 4배 정도 증액된
규모다.

박성일 도 문화관광국장은 “익산 왕궁리 유적 정비사업 등 규모가 큰 사업에 예산소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신청액을
크게 늘렸다”며 “아직 문화재청에서 예산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문화 분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한민희기자 h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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