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방송사, 촬영지 잇단 헌팅










영화 방송사, 촬영지 잇단
헌팅

영화 3편, 방송 드라마
2편

 

 

전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 촬영을 위해 영화사와 방송사들의
장소 헌팅이 잇따르고 있다.

새 해 들어 전주시내와 경찰서 등을 배경으로 한 영화 3편과 MBC의 설날 특집 드라마 2편이 전주를 중심으로 촬영된다.

6일 현재 장소가 헌팅 중인 영화는
곽경택 감독의 ‘똥개’로 경찰서와 전주시내 일원이 배경이며 김종현 감독의 ‘동정 없는 세상’은 송천동 주변 주택가와 동사무소 등이 배경이다.

또 전봉준과 동학을 소재로 한 유흥삼 감독의 ‘비전검’은 조선시대의 건물 등이 남아 있는 지역을 물색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밖에 MBC는 설날 때
선보일 2부작 특집극 ‘순덕이’와  16부작 미니시리즈 ‘야누스 데이’를 전주 일원에서 촬영할 예정이다.

MBC는 60∼70년대 거리를 물색하다가 그 동안 개발에서 뒤쳐진 전주시 완산동과 고사동, 중앙동 및 김제와 군산,
진안지역 등을 촬영 배경 장소로 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백종순기자 ca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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