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식 이리청년회의소 신임회장 인터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성심을 다하겠습니다”

2일 취임한 신임 오상식 이리청년회의소(JC)회장은 “그
동안 JC가 선도해온 청년운동이 지역에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 회장은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JC를 이끌어온 선배들의 업적을 계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회원들의 뜻을 한대 모아 주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JC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 동안 일부에서 JC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회원 모두가 JC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명예를 지켜나간다면 이러한 인식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특히 오 회장은 JC가 지역사회를 밝혀 나가는 등불이 될 수 있도록 위상을 정립하겠다면서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각종 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리청년회의소는 2일 저녁 7시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박종규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최낙환 교육장, 한용규 익산상공회의소 회장,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JC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익산=문성용기자 msy@  -사진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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