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천 전 전주시의원이 제5대, 6대 시의원을 지내는 동안 의정 단상에서 한 공식적인 발언과 언론저널에 발표한 글을 모은
‘의정활동에서 시민운동까지’(한솔시스템/1만5천원)를 펴냈다










이재천
전 전주시의원이 제5대, 6대 시의원을 지내는 동안 의정 단상에서 한 공식적인 발언과 언론저널에 발표한 글을 모은
‘의정활동에서 시민운동까지’(한솔시스템/1만5천원)를 펴냈다.

‘여성지방의원의 7년 보고서’가 부제가 말해주듯 이 책은 교육과 문화, 복지, 사회, 재정 등 전반에 걸친 시정질문부터 본회의
발언 및 발의, 칼럼 및 기고 까지, 이 전의원이 걸어온 발자취를 조목조목 담아냈다.

특히 이
책은 시정질문 부문에 각 각의 안에 대한 경과보고를 곁들여 신참 의원들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전의원은 우석대학교 국문과를 졸업, 전주 우석여고 교사로 재직하다가 1986년 미국으로 건너가 미주판 평화신문 칼럼리스트로
활동하기도 했다.

귀국 후
전주시의회 의원을 역임하며 5대유일의 창안조례인 ‘전주시공공시설등의명칭제정위원회설치조례’를 입안 발의하였고, 6대 의회에서도 ‘전주시사회복지위원회설치및운영조례’와 ‘전주시여성발전기금설치및운용조례’를 발의했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조사특위를 구성, 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삼천도서관 신축과 전주시 경전철 도입의 문제점을 공론화하기도 했다. 또한
이 전의원은 의정활동 외에도 ‘교육개혁과 교육자치를
위한 시민연대’ ‘청소년의 안전을 생각하는 의사들의 모임’
‘전북여성정치발전센터’ ‘전라전통문화권지정추진위원회’ 등을 창립, 활동하고 있다.

/김미순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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