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정길진부의장(고창1)










도의회 정길진부의장(고창1)

숭어 떼죽음에 망연자실한 어민돕기위한 자료 정리- 도에 지원 대책 촉구 예정

 

 


1천만 마리의 숭어가 집단 폐사한 고창 부안지역 출신 도의원들은 7일 “현행 농어업 재해
대책법에 따라 입식비(치어구입비) 정도가 지원되지만 사료 및 인건비 등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것이다”며
“피해 어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방안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길진 부의장(고창 1)은 “한파 및 폭설 등의
자연 재해로 인한 피해 어가에 대한 제도적인 지원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해안가 양식어장이 사라지게 돼 어가 소득이 줄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들 의원들은 피해 규모 및 원인 등에 대한 기초 조사가 완료되면 오는 20일
개회되는 임시회에 상정하고 신속한 지원과 재발 방지 마련을 도에 강력히 촉구하겠다고 말했다./김영묵기자 m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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