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원창 의원 인터뷰










한나라당 이원창 의원 인터뷰

 

-전주출신으로서 이회창 후보에 대한 지지율을 올릴 방안을 마련했나.

“한나라당 국회의원 150명중 전북에 연고를 둔 의원은
4명뿐이다. 이중에서 전주출신은 나 혼자다. 최근 도 지부에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이 후보에 대한 지지도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세
확산을 하기위해 당원 배가 운동과 유력인사 영입 방침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면 지지율이 두자리 숫자를 기록할 것으로 본다.”

-민주당과 국민통합 21의 후보 단일화로 상승세에 있던 한나라당의 지지가 주춤거리고
있다. 이를 만회하기위해서라도 이 후보가 전북지역 유세를 해야 된다는 여론이 있다.

“선거대책본부와 상의해서 이 후보가 전북지역을 방문,
지지세 확산과 굳히기를 하도록 하겠다. 전북지역이 소외지역으로 남지 않기 위해서는 노무현 후보를 일방적으로 지지하는 선거풍토가 개선되어야 한다.
DJ정권에서도 전북은 전남의 서자로 취급 받지 않았나. 전북을 살리기 위해 도민이 위대한 선택을 해야 한다.”

-전북관련 한나라당의 공약이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낙후지역이라는 전북의 오명을 벗기기 위해 대통령선거와 관련 없이 혼신을 쏟을 것이다. 그러나 이 후보가 당선된다면 예산확보 등에서 유리해져 잘사는 전북으로 탈바꿈 시킬 수 있다. 이런 번영이 약속된 미래는
이 후보만이 성사시킬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지지가 필요하다.”/최범서기자
qjatj@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