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북문교회(담임목사 백종대)는 오는 21~29일까지 제3차 필리핀 단기 선교 여행을 떠난다











이리북문교회(담임목사 백종대)는 오는 21~29일까지 제3차 필리핀 단기 선교 여행을 떠난다.

이번
선교 여행에는 청년부 14명이 참여해 필리핀 현지에서 찬양집회와 전도, 봉사활동 등을 펼쳐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한다.

선교단은
필리핀 어린이 전도를 위해 풍선만들기와 페이스 페인팅, 영어찬양, 워십 등을 준비했다. 또 무언극과 말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한다.

선교단은
특히 선교 여행기간 태권도와 부채춤 등 우리 전통문화를 선보여 국가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 태권도를 통한 선교는
주민들에게 격파 등 태권도 시범을 보여준 뒤 간증을 건하고 그리스도를 영접케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북문교회는 이번 선교여행을 위해 지난해 여름부터
기도와 말씀으로 준비해 왔다.

이리북문교회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해외 단기 선교여행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의료뵹사활동??펼쳐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백종대
목사는 “단기 선교프로그램은 한 개인이 선교사로서 자신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좋은  방편이 되고 있다”며 “비록 언어가 통하지 않더라도 ‘바디 랭귀지’ 등으로
현지인들을 접하며 뜨겁게 기도하는 모습에서 참가자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된다”고 말했다.

/박경원기자 duri@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