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정치발전센터(소장 전정희) 제4차 정기총회가 8일 오후12시 전주시 중화산동 모 음식점에서 열렸다










전북여성정치발전센터(소장 전정희) 제4차 정기총회가 8일 낮 12시 전주시 중화산동 모 음식점에서 열렸다.

고영자
대표와 김완자 대표를 비롯 이사 및 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 그 동안 대표직을 맡아온
고영자 전 도의원이 사임의사를 밝혀 김완자 대표의 단독대표제로 결정했다.


이날 총회에서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군산 함정식 시의원과 김민아 도의원을 새 이사로 선임하는 한편 문병희 서신뉴스 대표와 허남주 전 한나라당 덕진지구당 위원장 등 2명의 이사에
대한 탈퇴 및 제명안을 의결했다.

특히
사무실 이전을 두고 고심했던 센터는 현 정보산업지원센터 사무실을 그대로 사용하는 대신 여성정보원으로서의 기능을 보강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창립
4주년을 맞아 센터의 내실화와 차세대 여성지도자 육성 교육 강화를 올 한해 사업방향으로 설정한 센터는 16대 대선
관련 ‘전라북도 여성 유권자의 투표형태’ 설문조사와 모의 유엔 여성지위위원회, 창립기념 심포지움 등의 새 사업도
확정했다.

/김미순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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