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28일 도정 관련 제 16대 대선공약 13건을 발표했다










한나라당은
28일 도정 관련 제 16대 대선공약 13건을 발표했다. 하지만 경제특구 지정 사업 등 당초 전북도가 제시한 24개사업 가운데 비중있는 사업들이
대거 누락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의 대선 공약사업에 반영된 13건은 새만금 신항만 조기 건설, 서해안 갯벌형 바다목장화 사업, 군산·장항 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 건설,
군산 국제해양 관광단지 조성 등 서해안 개발 4건과 무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 전주~김제~서해안고속도로간 도로 건설 등 SOC분야 3건이다.

이밖에 양성자 기반공학 기술 개발사업, 생물 및 생명공학산업 육성, 자동차 기계산업 종합타운 등 지식기반 산업 3건, 전라감영 복원, 후백제 문화권 복원, 영상종합촬영장
조성 등 3건이다.

그러나 군산 중심의 경제특구 지정, 군장대교, 부창대교 건설 등 전북도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사업들이 대거 빠져 아쉬움을 줬다.

/신정관기자 jk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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