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건강증진HUB보건센터개소식 및 워크샵개최














한방건강증진HUB보건센터개소식 및 워크샵개최

진안군은 27일 전국 한방관련
담당 공무원과 지역주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보건소에서 한방건강증진허브보건센터 개소식 및 전국 워크샵을 개최했다.

한방건강증진허브보건센터는 국․도비 포함해 9억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한방건강증진허브보건센터는 침과 뜸, 부항등 전통의학을 활용한 한방진료실과 아토피 피부염을 체질개선으로 유도해, 체질에
맞는 음식을 섭취하는 한방식이요법실이 있다.

또한 천연 한방요법의 제품을 직접 만드는 한방아토피크리닉과  성인병  예방을 위한 사상체질교실, 한방식이교실, 산모의 산전산후관리를 할수 있는 시설이 있다.

특히 진동매트, 태양광의료기 등
설치해 주간노인보호실과 한방기공체조교실, 주민의 조기진단을 통한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한방건강진단실과 한방금연교실이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한방 건강상담 및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시설을 배치했다.

이날 송영선
진안군수는 “진안군은 전라북도 동부산악권 위치한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6,868명으로
전체인구의 25.4%인 초고령화사회 가고 있다.”며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 난치성질환을 보건소를 중심으로 한방의료서비스 및 한방건강증진프로그램을 개발해 한방공공보건사업을 활성화 시킨다”고 하고 “ 홍삼․한방의 고장으로서 우수한약유통클러스터 등 한방산업클러스터를 조성 한방의료 및 한의약거점도시의
메카로서 일익을 담당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이날 워크샵을 통하여 한방 공공보건관련 전문가의 자문과 다양한 토론 등을 바탕으로 향후 한방공공보건사업을 통한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진안=김종화기자kjh6966@사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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