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도내 금융기관의 여수신이 급격한 감소세를 보였다














올 들어 도내 금융기관의 여수신이 급격한 감소세를 보였다.

27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2007년 1월 전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금융기관의
수신은 5천6억원이
줄어 전월(175억원)의
증가세에서 감소세로 전환됐다.

이는 시장성 수신이 증가했으나 요구불 예금 및 저축성
예금이 큰 폭으로 줄어든데다 우체국 예금과 상호금융 수신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같은 기간 여신도 23억원이
줄어 전월 466억원 증가에 비해 급감했는데 이는 가계
대출이 감소한 데 기인했다.

한 관계자는 “지난 1월 도내 금융기관의 여수신이 저축성예금과 요구불
예금, 가계 대출 등의 감소로 급격히 줄었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
m6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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