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1)










전북농협은 농번기 농업인의 영농활동을 지원을 위한 농업인력지원은행을
운영한다.

농업인력지원은행은 정부의 농정시책에 부응 하고 영농기 인력확보를
위한 현장중심 지원시스템으로 2일부터 10월말까지 운영, 농가의 경영안정 도모와 도시민과 농업인을 맺어 주는 가교
역할을 통해 농업인에게 맞춤식 지원을 할 예정이다.

영농지원을 위한 도시민들은 전북농협 홈페이지(jeonbuk.nonghyup.com) 농촌체험사이트에서 신청하거나 전북농협 농업인력지원은행 창구(☏ 240-3056)로
신청하면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연결이 가능하다.

 

<5면 톱기사>

전북농협이 지난해 역대 사상 최고의 경영성과인 44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지난 1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3개의 관내 농ㆍ축협에 대한 결산총회를 모두 마친 결과 22개 지역농협의 자율합병과 수익구조의 다변화 추진 등 새농촌
새농협운동의 적극적인 추진에 의한 규모화와 내실경영혁신으로 당기순이익이 2005년말 보다 135억원이 증가한 441억원을 달성했다.

또 결산총회 결과 법정적립금을 비롯한 사업준비금 등 각종적립금에 206억원, 출자 및 이용고 배당에 141억원, 차기 이월금에 52억원 등 지난해 결산 잉여금 및 손실금 처리를 확정했다.

적자조합 또한 2005년말
7개 조합에서 2개 조합으로 감소하는 등 전북농협 사상 최고의 경영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지난해 전북농협은 비료를 비롯한 영농자재와 축산자재비 136억원을 지원했고, 지역특산품 생산 및 자녀학자금 등 환원사업비 33억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농업ㆍ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복지증진에 총 169억원의 대폭적인 지원을 하고도 사상 최고의 당기순익을 올려 그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또한 경영약체조합으로 특별관리되던 14개 조합 중 5개 조합이 임직원의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경영혁신으로 특별관리조합에서 탈피하여 경영정상화 조합으로 복귀했다.

사업부문 또한 농산물 판매사업이 계획대비 114%를 달성한 것을 비롯하여 생장물사업 112%, 공제사업이 110% 를 달성했으며 특히 상호금융 연체비율을 전년대비
1.8%나 감축(전국평균 0.7%)돼 9개 조합이 클린뱅크를 달성하는 등 전북농협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경영기반을 구축했다.

여기에다 배당금은 출자배당
87억원과 이용고배당 5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0%가 증가한 총 141억원을 배당하기로 확정했으며 환원사업 또한 일률적인 영농자재지원을 벗어나
조합원에게 필요한 생활필수품 또는 교환권이나 지역특색사업지원, 농업인 공제가입비 지원 등 조합별로 다양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황의영 농협 전북본부장은 “앞으로 사업의 활성화와 조합원의 조합이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이용고배당을 지속적으로 증가시킬 계획”이라며 “2007년에도 새농촌ㆍ새농협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농업인에게 최대한의 지원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백수기자 gu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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