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지역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군산상공인을 위한 특별대출을 시행한다














전북은행은 지역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군산상공인을 위한 특별대출을 시행한다.

이번 특별대출은 군산상공회의소와의 협약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충분한 기업임에도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일시적 자금난을 겪고 있는 군산 상공인을 대상으로 모두 500억원이 지원된다.

각 업체별 10억원
이내 한도로 운영되는 이 대출은 군산상공회의소로부터 융자추천서를 발급 받은 기업이 지원대상이며 대출기간은 운전자금 3년 이내, 시설자금은 10년
이내로 금리는 최저 0.5% ~ 최고 1.65%의 특별 감면금리가
적용된다.

전북은행 김창환 상무는 "전북의 지역특화 전문은행으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원제도 확대 및 제도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 m6199@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