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장학숙 개관식 성황리 개최














진안장학숙 개관식 성황리 개최

진안군은 1일
진안장학숙 개관식을 전희재 행정부지사와 내외빈, 입사생,및  학부모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가졌다.

진안군 장학숙은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아중리에 총 부지면적 1천731㎡(524평), 건축연면적 2천134㎡(645평), 총 사업비 40억(도비 20억, 군비 20억)을 투입해 지상 4층에
최대인원 82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건립됐고, 인터넷실과
독서실, 체력단련실 등 최신식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장학숙은 용담댐관련 사업으로 시작해 군민들의
의견을 거친 후 최종 진안장학숙으로 변경 추진되어 2005년 7월 착공해 지난 1월 완공됐다.

특히 진안군은 교육환경에 열악해서 숙원사업이던 장학숙을 건립하므로써 진안군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경제적으로도
큰 혜택을 주게 되어 주민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고 있다.

진안장학숙은 입사생 선발을 위해 지난 1월과 2월 두차례
접수신청결과 63명이 접수 ‘진안장학숙 입사생 선발기준에 관한 규칙’에 의거 소정의 심사를 거친 후 고등학생 20명, 대학생 18명 등 총 38명을
선발해 2월28일 본격적인 입소를 시작했다.

군 관계자는 “진안군은
지역발전에 기여할 21세기형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탄생한 진안장학숙이
편안한 교육환경 제공 및 면학분위기 조성 등의 운영방침을 세우고 지역 인재양성의 산실이 되도록 지도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진안=김종화기자kjh6966@사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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