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지난 22일 3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19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전주시는 지난 22일 3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19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2차에서 유보된
도내 최고층(28층) 금암동 주상복합건축물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다. 교통영향평가 실시여부와 관련, 위원회는 현재 진행중인 관계 부서의 교통성 검토서
의견을 수용하는 조건으로 의결했다.

고사동 복합시설도 일부 위치변경 및 주변 도로의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교통시설물 설치 등을 조건으로 통과됐다. 이날 심의는 동의 7건, 조건부동의 11건, 유보 1건
등이었다.

장동 유통단지 내 470세대
아파트 건립 안건은 단지 내 차량 흐름과 지하주차장 램프 동선 등을 종합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이 제시돼 일단 유보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를 통해 도시 미관개선이나 교통대책
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 같은 사안이 반영돼 건축허가가 이뤄질 경우 도시민들의 생활환경이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한민희기자 mh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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