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PC 봉사대” 청소년지킴이로 활약

 

 장수경찰서(서장 김성근)는 지난 3일 오전 장수 선창리에
거주하는 장수중 1학년 가정을 대상으로 악성코드 및 바이러스
제거, 청소년에게 유해한 음란사이트 프로그램제거 등의 PC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장수경찰서는 지난 달 장계 오동리를 시작으로 자체 ‘112 PC 봉사대’를 결성해 관내 불우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정의 PC 고장시 수리비, 기술부족
등으로 인해 PC를 수리하지 못하는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12
PC 봉사대’는 앞으로도 신고 접수 후 결손가정을 방문해 PC 수리 및 음란물 차단 프로그램 설치를 통한 청소년보호, PC방
출입억제로 인한 게임중독 예방 등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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