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선생님과 함께 꿈을 키워요












장수교육청 전통문화체험학습

 

장수교육청(교육장
신병호)은 지난 6일 유․초․중 특수학급 학생과 특수학급 담당교사, 순회치료교사, 보조교사 등 45명을 대상으로 장안문화예술촌(장수계남
소재)과 진안역사박물관에서 전통문화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장수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중심이 되어 실시된 이날
사제동행 전통문화체험학습은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을 벗어나 열린 학습 공간에서 얼굴을 마주하며 오전에는 염색작업을, 오후에는 진안역사박물관을 관람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담당 장학사는 “이번 체험학습은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사회적응을 돕고, 자아의식과 자신감을 고취시키며, 소질과 적성을 개발시킨다는 취지로
기획된 것”이라며 “학생들은 선생님을
믿고 따르게 되고, 교사들은 학생들을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되어 교육적 성과가 높았으며, 2학기에도 행사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신병호 교육장은 “특수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학습활동을 통해 장애를 극복해야겠다는 강한 의지를 기르도록
함으로써 자신감을 갖고 일반학생들과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그 간 특수교육담당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더욱 분발하여
특수학생들의 교육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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