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농․특산물 박스지원












장수군 농․특산물 박스지원

 

장수군은 농․특산물의 상품규격화를 통해 상품가치를 높이고 농가소득창출을 위해 가공상품 출하박스를 지원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골판지상자,
그물망, PE대, 펄프용기둥 등 포장재 지원에 보조금 4천800만원, 자부담 7천200만원 등 총 사업비 1억2천만원을 투입, 오는 18일까지 농․특산물 생산농가, 대표자, 작목반, 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원품목은 버섯류, 오미자, 벌꿀, 가시오가피, 석기, 옹기, 목공예
등으로 군은 작목별, 지역별 표준화 및 규격화를 통해
작목별 규모화로 시장 교섭력을 증대시키고 품질향상 및 물류비용을 최소화해 농가소득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친환경
및 품질인증 농산물을 우선 지원, 고품질의 명품 농․특산물을 생산을 유도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 4일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과, 말, 한우, 도깨비, 오미자
등 지역특화상품에 대한 포장재 및 디자인을 개발, 장수군 농․특산물 상품 가치를 높이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 장수군 이미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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